[WCS KOREA 특별기획 영상] 용접 자동화 이끄는 선두주자 'BEST F.A'

국내 용접·절단 최대 수요지인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CS KOREA)'이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절단 전문 전시회 'WCS KOREA'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로 용접·절단기 분야 신기술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글로벌 미디어파트너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들을 만나 전시 참가 의의와 사업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BEST F.A는 용접 및 용접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수한 기술진으로 구성된 젊고 실력 있는 전문 회사로 1997년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과 기술을 축적해오고 있다.

소형 피복 아크 용접기부터 고성능 디지털 용접기를 비롯한 다양한 특수 고기능 용접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장비의 사용과 유지, 관리를 위한 사후 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봇 및 전용기를 이용한 용접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품질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곳에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작업 특성에 맞는 용접 프로그래밍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용접에 의한 적합세계의 한계를 넓히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BEST F.A 관계자는 "고품질의 용접장비와 축전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중공업, 조전, 화학, 전자, 건설 등 여러 산업분야에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WCS KOREA'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해 약 100여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 트렌드인 용접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자 용접 및 산업용 로봇의 세계적 기업인 '현대중공업', '파나소닉', '한국 화낙', 'ABB KOREA'와 함께 산업 로봇 쇼케이스를 기획했으며 재즈공연, Beer Party 등 참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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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