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웰(대표 송주훈, www.ktwell.com)은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CS KOREA)'에 참가해 분기배관 용접장치와 튜브시트, 튜브 파이프 내경용접장치, 오비탈 헤드 등 다양한 자동용접장치를 전시했다.
이 회사는 용접 분야에 다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자동용접장치 전문 업체로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은 고정밀도, 고품질의 용접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양한 펄스 조절이 가능하고 조작법이 쉬워 초보자도 용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외부 대기 온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품질 용접이 가능하도록 파인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튜브시트 용접장치는 토치 회전 방식 용접, 파이프 내경 용접 장치는 파이프 회전 방식의 용접으로 와이어가 자동으로 공급되며 각 구간 테이블 및 와이어 속도 제어 기능으로 고품질의 용접이 가능하다.
다목적 용접 장치는 수직.수평 겸용 원주 용접 장치로 파이프 회전 방식이 적용되며 이 장치 또한 다른 제품들처럼 와이어 자동 공급 및 속도 제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대표는 "대기업에 많이 납품 하고 있으며 굴삭기 배관 분야에서는 우리 제품이 85% 이상 차지하고 있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해서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사업에서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로 용접·절단기분야 관련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약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며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Trumpf', 'Fronius', 'IGM Robotsystems', 'LORC'와 토종 기업인 '세아에삽', '조선선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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