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원(대표 최진배, www.accu-one.com)은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CS KOREA)'에 참가해 플라즈마 절단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각종 첨단 장비들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머시닝&플라즈마 복합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베벨 플라즈마 절단, 드릴 탭 작업을 수행하는 머시닝&베벨플라즈마 복합기도 개발했다.
에큐원의 플라즈마&머시닝 복합기계 '프라밀(PLAMILL)'은 국내 작업환경에 맞도록 개발된 고정밀 플라즈마 토치&머시닝 복합기계로 한번의 공정으로 플라즈마 절단, 드릴, 탭, 밀링, 보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편의 장치 장착과 신뢰도 높은 CNC CONTROLLER를 사용해 조작이 용이하다.
한번의 공정으로 고정밀 플라즈마 절단과 머시닝 작업을 실현하며 11KW2500RPM의 스핀들 서브모터가 장착돼 있어 파워풀한 머시닝 가공과 고정밀 플라즈마 발생기로 고품질 절단이 가능하다. 또한 한글을 지원하는 CNC 컨트롤러로 사용이 편리하고 소재 자동 이송.배출 시스템으로 소재 수거가 용이하다.
에큐원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CNC머시닝&베벨플라즈마 복합기는 한번의 공정으로 플라즈마 절단, 드릴, 탭 작업을 수행하는 장비로 무한 회전 플라즈마 헤드를 장착해 용접 제품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자동 공구 교환 장치로 5개의 머시닝 공구 자동 교체와 15개의 수동 교체가 가능하며 4개의 링크식 철판 고정 장치로 안정적인 가공을 도와 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 제품은 타사 제품과 달리 루프 현상이 없어 소재 로스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가격은 수입 제품의 50%도 안되지만 기술력과 품질은 뒤지지 않아 사용 중인 기업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본사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제품에 들어가는 소모품도 하이퍼섬 플라즈마 발생기에 들어가는 소모품에 비해 20% 정도 저렴해 유지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로 용접·절단기분야 관련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약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며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Trumpf', 'Fronius', 'IGM Robotsystems', 'LORC'와 토종 기업인 '세아에삽', '조선선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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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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