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테크윈(대표 김영미, www.dgtw.co.kr)은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CS KOREA)'에 참가해 전자식 가스세이버 및 가스 용접 토치, 자동 용접 장치 등 용접 관련 다양한 장비를 전시했다.
이 회사는 냉동공조분야, 자동차 부품, 항공기 부품의 핵심 기술인 Brazing 자동화 시스템 및 Brazing 기자재를 개발 공급해 왔으며 파이프 분야에서 Knife cutting mc, Forming mc, 전용벤딩기, Sweging mc, 축, 확관 mc, Tee up mc 등을 주문· 제작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엘지, 삼성, 현대, 두산 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의 협력사로 약 200여 종의 부품을 연간 1000만개 이상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전자식 가스 세이버는 가스 용접 작업에서 원가 절감, 안정성, 편리성을 도모하는 제품으로 Brazing과 Soldering 작업 시 토치를 점화하고 작업 후 토치를 걸이에 걸기만 하면 자동 소화가 되는 편리성을 갖췄다.
작업 도중 기기가 쓰러지거나 전원이 차단됐을 때 가스도 자동 차단되도록 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가스 세이버의 경우 패킹의 파열 및 마모로 인해 고장이 잦고 가스 누설의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에 소개한 가스 세이버는 전자변과 PCB 컨트롤러로 인해 내구성이 뛰어나 운영비 감소 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로 용접·절단기분야 관련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약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며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Trumpf', 'Fronius', 'IGM Robotsystems', 'LORC'와 토종 기업인 '세아에삽', '조선선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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