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CS KOREA)'이 오는 10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 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국내 용접·절단 최대 수요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절단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인 'WCS KOREA'는 용접·절단기 분야 기술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분야 신기술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0여 기업이 참가해 용접·절단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용접·절단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해외 기업 'Trumpf', 'Fronius', 'IGM Robotsystems', 'LORCH'와 국내 기업 '세아에삽', '조선선재'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의 기술전문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첨단 소재산업과 용접기술의 조합, 용접재료특별관

'WCS KOREA'에는 첨단 용접소재기술을 한눈에 불 수 있는 용접재료특별관이 조성된다.

이번 특별관에서는 용접재료분야 국내 대표기업인 '세아에삽(ESAB SeAH)'과 '조선선재(CHOSUN WELDING)'가 참가해 소재산업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특수용접재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박, 차량, 건축, 교량을 비롯하여 고압보일러, 일반구조물에 적합한 피복아크 용접봉과 고속 용접이 가능하고 고 능률화에 적합한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 등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 등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사람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인의 화두가 된 친환경 추세에 맞춘 제품들은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접 및 산업용 로봇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시연

매회 새로운 도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낸 'WCS KOREA'는 용접・절단산업의 최신 트렌드인 용접자동화기술을 선보이고자 용접 및 산업용 로봇의 세계적 리딩기업인 현대중공업, 파나소닉, 한국 화낙, ABB KOREA와 함께 산업 로봇 쇼케이스를 기획했다.

특히, 참가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순수 국내기술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은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빠르고 정확하면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뛰어난 로봇・스폿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나소닉(세한통상) 또한 용접파형제어기술로 스패터 최대 90%를 절감할 수 있는 용접로봇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에서 즐기는 참관객 특별이벤트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이벤트, 재즈공연, Beer Party 등 참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도 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 이벤트는 온라인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전시 기간 중 전시장 내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매일 1등에게는 디지털카메라, 2등은 백화점상품권, 3등은 블루투스 스피커(2명)를 추첨을 통하여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오전 참관객 선착순 100명과 페이스북에 'WCS KOREA'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선착순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및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CS KOREA' 홈페이지(www.welding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CS KOREA 2014′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