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국제용접 및 절단 기술전(WELDING & CUTTING SHOW 2014, 이하 WCS 2014)'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열린다.
미디어파트너인 에이빙 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정환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계기는 물론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원에는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공단에서는 업종별로 미니클러스터가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미나도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인증 및 유망전시회'로 용접·절단기분야 관련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약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며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Trumpf', 'Fronius', 'IGM Robotsystems', 'LORC'와 토종 기업인 '세아에삽', '조선선재' 등이 참여했다.
→ 'WCS KOREA 2014′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사진설명 :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
-
